유럽 여행

유럽 여행을 위한 모든 꿀팁들 (+유럽 7년 거주자의 조언)

유럽토끼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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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 여행 다들 많이 가는 것 같다. 가기 전에 이 글 보고 가면 그래도 문제없을 정도로 작성해 보겠다. 참고로 필자는 유럽 한 국가의 수도 중심지에서 학교를 다니며 7년 생활했고 대부분의 유럽 유명 도시들을 여행해 본 경험이 있다. 걱정 말고 이 글을 읽도록 하고 혹시 물어볼 게 있다면 댓글 달아주길 바란다. 성실히 답하도록 노력해 보겠다. 그럼 시작하겠다.

 

유럽은 53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큰 대륙이다. 내가 한 이야기들중 전혀 통하지 않는 국가가 있을 수 있다. 전적으로 나의 말을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유럽 나라들 사이에서도 문화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큰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진짜 시작

 

 

 

 

 

 

 

 

 

유럽 여행의 호텔,아파트 및 에어비앤비 숙박 관련 팁

 

일반적으로 유럽여행할때 호텔에서나 빌린 숙소의 집주인이 당신의 여권을 복사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러한 행동은 세금 및 허가증 관련 목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외출 시 객실 키를 호텔에 두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모든 곳에서 발생하지는 않지만 호텔에서 하루를 떠날 때 프런트 데스크에 호텔 키를 맡기라고 요청하는 경우 이는 매우 합리적입니다. 모든 유럽 호텔에서 그런 건 아니지만 만약 당신이 오늘 하루 호텔에서 지내지 않고 여행을 다녀온다고 했을 때 프런트 데스크에서 당신에게 호텔 키를 맡기고 다녀오라고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흔한 경우에 해당한다.

 

아마 열쇠가 좀 화려하고 오래된 구식 호텔일수록 이러한 경우가 잦을 거다

 

물론 도어록이 있는 현대식 호텔은 이러한 상황에서 걱정할 건 없다.

 

방문하는 대부분의 숙소에서 관광세를 지불해야 한다

 

관광세... 도시세라고도한다. 그냥 숙박한다고 걷는 세금이다. 뭐 환경보호니 관광 사업 홍보니 뭐니.. 그냥 돈이 궁한가 보다 하자. 호텔뿐만 아니라 개인 아파트/에어비앤비에서 많이 수집된다.

 

이 관광세/도시세는 1인당 1박 기준으로 책정되며 일반적으로 약 2-4유로이지만 다양하다.

 

예를 들어 커플이 2유로의 관광세로 도시에서 4박을 보내는 경우 4박 동안 16유로: 1인당 2유로(커플은 1박에 4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관광세는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세금인데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ㅋㅋ 웃기다 유럽녀석들. 예외가 있다. 일부 고급 호텔에서는 요금을 청구한 다음 현금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현금을 참 좋아하는 친구들이니까 현금 잘 챙겨 다니자.

 

대부분의 호텔이 일반적으로 숙박 시작 시 관광세를 내라고 요청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체크인 시 현금이 없다면 체크아웃 전에만 지불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관광세는 도착 전에는 지불되지 않으므로 체크인 전에 부킹닷컴과 같은 예약 서비스를 통해 호텔 요금을 전액 지불했더라도 도착 시 세금을 내야 한다.

 

대부분의 주요 유럽 관광지에서 관광세가 부과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유럽의 모든 곳에서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항상 명심해라. 대부분은 그렇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다. 모든 경우에서 같다. 

 

호텔이라고 에어컨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여름에 유럽을 여행하는 경우 예약하기 전에 호텔이나 아파트를 다시 확인하자. 일단 에어컨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에어컨이 우리가 생각하는 에어컨이 맞는지 물어보자.

 

여름엔 유럽도 덥다.. 없어도 괜찮다 생각 말고 꼭 에어컨 있는 숙소로 해야 하는 걸 추천한다.

 

유럽에서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거란 기대는 접자

 

아파트나 에어비앤비에 세탁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건조기는 없을 것이다. 물론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선반이나 건조대는 있을 수 있다.

 

호텔에선 호텔키로 전기를 켜고 끌 수 있다

 

우리나라도 그런 호텔이 많지만 유럽도 대부분 호텔에서 문 근처에 위치한 슬롯에 호텔 키를 넣어야 전기를 켜고 끌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다면 정말 신중히 숙소를 알아봐라

 

유럽에 정말 많은 숙소가 계단을 강제한다. 프런트까지 올라가는 것도 계단, 프런트에서 방까지도 계단 그리고 만약 방이 복층이라면 방 안에서 이동할 때도 계단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좁고 미끄러워울 수 있다.

 

에어비앤비, 아파트나 소규모 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없을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꼭 당신이 거동이 불편하다면 엘레베이터가 있으며 계단을 사용할 일이 없는 숙소로 예약하기를 바란다.

 

1층이 1층이 아니다

 

이건 대체 무슨 소리일까?

 

 유럽에서는 층수를 1이 아닌 0부터 계산한다.

 

 따라서 1층은 0층이고 1층(우리가 2층이라고 부르는 것)은 1층이다.

 

0층 1층 2층 이런 순서다

 

 

 

 

 

 

 

 

 

 

 

 

 

유럽 식당에서의 꿀팁들

 

구글 지도는 유럽 여행 중 믿을 수 있는 식당을 찾을 때 정말 유용하다

 

한국에서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지도를 많이 사용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네이버지도를 많이 사용하는데 유럽에선 꼭 구글지도를 사용해야 한다.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분 구글 지도로 리뷰를 작성하고 평점을 매긴다.

 

게다가 해외에서 식당 리뷰를 확인해 보면 모국어로 작성된 리뷰가 가장 먼저 보인다. 이 말은 즉 그 식당에 방문한 한국인의 후기가 가장 먼저 보여서 유용하다는 것이다. 다음에 방문할 한국인들을 위해 리뷰를 써주는 걸 추천한다. 좋은 평가든 나쁜 평가든 말이다.

 

그 나라, 그 지역의 팁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내가 다녀본 대부분의 유럽 식당에선 팁을 받았다. 팁을 대놓고 요구하지는 않지만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팁을 줬고 서버들은 그 팁을 받는 것이 당연한 듯한 문화였다. 팁은 1~2유로를 줄 때도 있고 음식값의 10프로를 줄때도 있었다. 본인을 담당한 서버의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면 본인의 기준에 따라 팁을 주면 된다.

 

음... 내가 팁에 대한 팁을 주자면 만약 두 사람이 식사 후 40유로의 음식값이 나왔을 경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면 4유로 그냥 그렇다면 2유로 불만족스러웠다면 그냥 주지 않아도 된다. 사실 미국에 비해 유럽의 서빙 임금은 다른 직종과 마찬가지의 최저 임금을 받기에 팁이 미국만큼 강제되진 않는다. 만약에 팁을 주지 않았다고 무시를 당했다면 그 식당은 그 정도 수준이라 생각하고 리뷰에 최악의 평점을 남겨놓길 바란다.

 

유럽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 매우 길다

 

우리나라 식당은 보통 3시~5시를 브레이크 타임으로 만들고 그 시간 동안 영업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유럽은 3시~7시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 위엄을 보여주는 식당들이 있다. 당연히 항상 영업 중일 거라 생각 말고 꼭 지도로 가게의 영업시간을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예약하는 걸 부끄러워 마라

 

만약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예약이 필수인데 언어가 안되거나 부끄럽다고 예약을 포기하는 경우 직접 찾아가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주요 관광 도시 식당은 직원들이 어느 정도의 영어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면 직접 전화해서 예약하고 힘들다면 본인이 거주한 숙박시설의 담당자에게 부탁해도 좋다. 

 

느릿느릿한 서비스가 항상 나쁜 서비스를 의미하진 않는다

 

우리나라는 항상 직원이 먼저 손님의 니즈를 파악해서 다가오는 편이라면 유럽은 전혀 다르다. 유럽은 이러한 행동들이 손님을 급하게 나가게 하는 행동이라 생각해서 항상 우리가 손님으로서 직원을 찾아야 한다. 물론 불렀는데도 오지 않거나 무시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행동이 맞기에 그땐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웨이팅이라는 개념이 흔하지 않다

 

만약 자리가 없는 레스토랑에 방문했다면 웨이팅을 하는 것보단 다른 식당을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애초에 유럽 대부분의 식당이 웨이팅을 위한 장소가 없을뿐더러 식사 시간이 기본적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x분을 기다려야 한다'라는 것처럼 특정한 시간을 안내받지도 못할 것이다. 물론 유럽의 엄청나게 크고 회전율 높은 맛집을 갈경우는 다를 수도 있다. 항상 전화로 물어보기를 추천한다.

 

먹방을 위주로 여행해 보는 경험도 좋다

 

유럽에는 신기한 음식이 많기에 음식 위주로 여행하는 것도 아주 색다르고 재밌다(물론 한식이 그리워질 것임). 

 

물을 달라고 하면 수돗물을 주는 경우가 많고 이것도 무료가 아닐 수 있다

 

유럽식당에서 물을 달라고 했을 때 병에 담긴 물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컵에 수돗물을 따라서 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수돗물이라고 너무 당황하지 말고 경우에 따라 돈을 받을 수도 있으니 항상 무료인지 물어보길 바란다.

 

물을 달라고 했을 경우 "gas or no gas?"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데 이는 탄산이 들어간 가스 물(탄산수)을 원하는지 그냥 물을 원하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탄산수를 원한다면 gas(sparkling) 그냥 물을 원한다면 no gas(non-sparkling).

 

계산서 요구할 때 카드기계도 같이 가져와달라고 말해라

 

보는 앞에서 카드 계산하게 만들어라. 유럽에서는 무조건 본인이 보는 앞에서 결제를 해야 한다. 항상 카드를 가지고 다녀라. 조심해라.

 

 

 

 

 

 

 

 

 

 

 

 

 

 

유럽 마트에서의 팁

 

유럽마트에선 개인적으로 야채 무게를 본인이 재서 계산한다

 

 농산물마다 숫자가 있고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물어보거나 옆사람이 하는 걸 유심히 살펴봐라. 

 

농산물 무게재는 과정

 

근처 저울 기계 위에 농산물을 놓고(한 번에 한 가지) 농산물 해당 숫자를 누른다.

 

 스티커에 바코드, 무게, 가격이 자동으로 인쇄돼 나온다.

 

이게 일반적이긴 한데 계산대에서 해줄 때도 있기에 명심하길바람.

 

쇼핑백 챙겨라 아니면 돈 내고 사야 한다

 

유럽도 다 다르다. 비닐봉지 없는 마트도 있긴 하지만 내가 있었을 땐 대부분 돈 내면 비닐봉지에 담을 수 있었다. 

 

 계산대에서 살 때도 있었고 계산대 밑에 비닐봉지가 있어서 따로 본인이 꺼낼 때도 있다.

 

 사실 쇼핑백 하나 사서 그냥 여행 내내 쓰는 게 최고다.

 

식자재 살 때 마트 말고 밖에 시장에서 사는 것도 좋다

 

유럽은 항상 마켓이 잘돼있기에 밖에서 여러 가지 식재료를 사는 것도 좋다. 재밌기도 하고 신선한 것들이 많을 때도 있다. 물론 바가지를 씌울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

 

 

 

 

 

 

 

 

 

 

 

유럽에서의 운전 팁

 

국제 면허증이 필요하다

 

 운전을 할 거면 꼭 잘아보고 발급받고 가라.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안 된다. 된다고 렌트해준다고 해도 절대 안된다. 꼭 발급받아가라.

 

만약 렌터카로 국경을 넘어간다면 그게 가능한지 꼭 알아보고 가라

 

대부분 경우 유럽에서 차로 국경을 넘어가는 행위는 합법이다. 하지만 렌트카로 그런 행위가 가능할지 렌트 전 계약서를 잘 읽어보고 렌트 회사에 국경을 넘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기록하고 녹음하고 다 남겨놔야 한다. 귀찮겠지만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다.

 

렌트할 때 Discover Cars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것도 좋다

 

렌트할때 간편하고 가격비교하기도 좋고 편하다. 사용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광고는 아니다..

 

오른쪽 좌석에서 운전하는 나라는 영국 뿐만은 아니다

 

아일랜드, 키프로스, 몰타 전부 오른쪽좌석에서 운전한다.

 

렌트를 할 경우 유럽에선 운전자 책임보단 자동차 자체 보험을 든다

 

유럽에선 차 소유주가 운전자 책임 보험을 들기에 빌리는 사람은 그냥 자동차 사고 보험만 들면 된다. 보험은 정말 잘 알아보고 계약서 잘 읽어보고 항상 질문하고 녹음하고 기록하라. 보험에 관련해선 정말 잘 알아봐라.

 

작은 차 빌려라

 

큰 차 빌리지 마라

 

 인원이 많다면 어쩔 수 없지만 유럽 진짜 골목 많고 도로 좁고 장난 아니다. 꼭 작은 차 빌려서 다녀라.

 

통행료 많이 낸다

 

항상 유럽은 유료도로가 많기에 통행료를 많이 낸다는 걸 명심해라.

 

기름값이 우리나라 보다 비싼 곳 많다

 

아닌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다.

 

진짜 사람 많은 유명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렌트를 추천하지 않는다

 

시골길이나 외곽에서의 운전은 유럽여행의 묘미지만 유럽 대도시안에서의 운전은 지옥이나 마찬가지다. 렌트하지 말고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걸 추천한다. 예를 들면 런던, 로마, 암스테르담등이 있다.

 

자동 변속기 차량을 원한다면 꼭 물어봐야 한다

 

대부분의 유럽 렌트차량은 수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자동 변속기 차량을 원한다면 해당 렌트사에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자동 차량이 조금 더 가격이 나갈 것이다.

 

유럽에 디젤차 정말 많다

 

렌트할 때 꼭 확인하라

 

 

 

 

 

 

 

 

 

 

유럽 기차여행 팁

 

 유럽에서의 기차는 항상 유용하다

 

서유럽, 중앙유럽은 정말 많은 기차 편이 존재한다. 지역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가는 기차가 정말 많다. 하지만 동유럽으로 갈수록 그 수가 줄기에 동유럽에선 버스를 애용하기도 했다.

 

기차가 항상 가장 저렴한 교통편은 아니지만 가장 편하다

 

수화물 위탁, 보안 검색대, 공항에서 긴 기다림, 내려서 짐 찾는 시간 이러한 단점들이 유럽에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물론 더 싼 비행기표, 버스표가 있겠지만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기차를 타는 걸 추천한다.

 

기차 1등석 2등석의 차이는 미미하다

 

기차를 타고 간다면 1등석을 타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 2등석과 큰 차이가 없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조금 더 넓은 자리 나 간식을 준다는 거?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다는 거 정도가 다를 수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omio로 예약하면 편하다

 

기차 편 omio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편하다. 광고 아니다.

 

유레일 패스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유럽의 28개국을 기차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티켓인 유레일 패스는 기차로 전 유럽을 도는 여행을 하거나 예산이 풍족하다면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유럽 여행중 버스와 택시 팁

 

버스는 가장 저렴하지만 가장 힘들다(모든 면에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버스는 항상 저렴해서 예산에 도움이 되지만 타기 전에 유럽 특유의 부족한 정보제공으로 버스 탑승구와 짐 적재가 힘들고 타고나서도 매우 불편하다.

 

omio로 버스도 예약가능

 

웬만하면 택시는 현지 택시 어플로 잡아라

 

도착해서 호텔까지 어떤 교통수단으로 갈지 플랜을 짜둬라. 도착해서 허둥지둥하다가 시간 버릴 수 있다.

 

 

 

 

 

 

 

 

 

 

유럽 여행중 비행기 팁

 

저렴한 비행기표는 잘 봐라

 

출발이 같은 지역이지만 멀리 떨어진 공항일수 있고 도착도 그 지역 중 가장 먼 공항일 가능성이 있다. 

 

비행기표 가격은 항상 달라지니 확인해라

 

항상 새로운 비행기표가 생기고 가격도 달라지기에 수시로 확인하는 게 좋다

 

중심지 공항보다 살짝 먼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훨씬 저렴하다

 

출발 2시간 전엔 공항에 와있어라

 

수화물이 있다면 2시간 전에는 와있어야 위탁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끝낼 수 있다. 항상 유럽에선 다양한 일이 생기기에 미리 와있는 걸 추천한다(물론 반대로 비행기가 안 뜨는 경우가 있음). 

 

 

 

 

 

 

 

 

 

 

 

유럽에서 결제 팁

 

대부분은 카드를 쓰겠지만 현금을 가지고 다녀라

 

아직도 현금만 받는 식당이 정말 많다. 팁을 줄 때도 있기에 현금을 꼭 가지고 다니길 추천한다.

 

모든 유럽 나라가 유로 쓰는 거 아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이나 체코는 본인들의 화폐가 있기에 환전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ATM에서 돈을 뽑아도 된다

 

아마 우리나라 많은 은행이 해외 인출이 되는 카드를 발급해 준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의 viva g 체크카드가 있다. 잘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Euronet ATM은 피하자

 

현지 은행 ATM을 사용하자. Euronet 같이 누가 봐도 사기 칠 거 같은 ATM은 피하자. 정 모르겠으면 적혀있는 문자를 인터넷에 검색해 보자.

 

카드를 사용할 거면 Visa 나 Mastercard 표시가 있는 카드를 사용하라

 

여행 가기 전에 은행에 전화하라

 

은행에 들러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 해외에서 결제가 진행돼도 카드 결제를 차단하지 말라고 얘기해야 한다. 

 

동전은 있을 때마다 사용하자

 

너무 많은 동전은 여행에 과도한 부담이다. 동전은 항상 빨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회가 된다면 지폐로 바꾸는 것도 추천.

 

 

 

 

 

 

 

 

 

 

 

 

유럽 관광 시 팁

 

가게 될 관광지에 특정 장소가 있다면 예약을 하고 가길 바란다

 

유명 관광지는 인원이 몰리기에 꼭 사전에 예약이 가능한지 티켓은 미리 살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박물관을 간다면 일주일에 하루는 닫는다는 걸 명심해라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주일 중 하루는 그 나라 모든 박물관이 닫는 날이 있다. 꼭 알아보고 가길 바란다.

 

특정 교회 건물이나 주택을 보는 것보다 전체 풍경을 보는 걸 추천한다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건물의 양식을 공유하기에 건물에 지겨움을 느낄 수 있다. 그 풍경 전체에 대해 집중하는 게 좋을 것이다.

 

한 번씩 계획하지 않은 길이나 장소에 가보자

 

유럽은 어딜 가도 예쁜 곳이 많다. 정해진 장소나 길이 아니더라도 한번 돌아서 가보는 걸 추천한다. 

 

만약 도시만 머무를 계획이라면 하루 시간을 내서 교외라도 다녀와라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정말 여유로운 유럽 풍경이 펼쳐지기에 하루만 시간 내서 교외 지역에 다녀와라

 

 

 

 

 

 

 

 

 

 

유럽여행 짐싸는 팁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처럼 220v 전부 표준화가 안돼있을 수도 있기에 챙겨가야 할 여지가 잇다.

 

여름에도 재킷을 챙겨라

 

유럽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날씨가 다르고 우리나라보다 여름에 덜 습하기에 재킷이 필요할 수 있다.

 

여러 장소의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복장은 자유롭게 해도 되지만 특정한 교회나 행사에 갈 일이 있다면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할 수도 있기에 그것에 맞춰 옷을 챙겨야 한다.

 

여행 일지 챙기자

 

매일매일 여행을 기록하는 건 정말 도움이 되고 추억이 될 것이다. 추억이 사진에만 남게 하지 마라.

 

케리어 자리 남겨놔라

 

돌아올 때 기념품 사 올 거면 캐리어 자리 남겨놓아야 한다.

 

 

 

 

 

 

 

 

 

 

유럽 여행 잡다한 팁

 

화장실 돈내야 한다. 현금 챙겨 다니자

 

일찍 일어나자. 일찍 일어나서 새벽의 도시의 모습도 한번 보자

 

비수기에 가는 여행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사람이 없고 여유로운 게 좋을 수 있다.

 

현지 표현을 몇 개 외워가자. 현지인들이 좋아할 것이다.

 

이스터 주를 피해 가야 한다(봄 방학 같은 느낌).

 

유럽 유심 카드를 사서 쓰자

 

유럽을 오래 여행할 거면 (3달 이상) 솅겐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유럽여행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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